뇌졸중으로 장애 생긴 모친 폭행…징역 3년

입력 2024.07.05 (23:21) 수정 2024.07.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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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갖게 된 60대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하고 위협한 40대 아들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5월 집에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뺨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져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시비를 걸었고, 욕설하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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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으로 장애 생긴 모친 폭행…징역 3년
    • 입력 2024-07-05 23:21:01
    • 수정2024-07-05 23:51:22
    뉴스9(울산)
울산지법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갖게 된 60대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하고 위협한 40대 아들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5월 집에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뺨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져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시비를 걸었고, 욕설하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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