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폄훼 국세청장 후보 지명 철회 요구
입력 2024.07.08 (09:44)
수정 2024.07.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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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해 논란이 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강 후보자가 지난 1995년에 쓴 석사 논문에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했다면서 "강 후보자가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과 균형감각을 갖추지 못한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강 후보자가 지난 1995년에 쓴 석사 논문에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했다면서 "강 후보자가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과 균형감각을 갖추지 못한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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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5·18 폄훼 국세청장 후보 지명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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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8 09:44:31
- 수정2024-07-08 09:52:16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해 논란이 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강 후보자가 지난 1995년에 쓴 석사 논문에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했다면서 "강 후보자가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과 균형감각을 갖추지 못한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강 후보자가 지난 1995년에 쓴 석사 논문에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했다면서 "강 후보자가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과 균형감각을 갖추지 못한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민수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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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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