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고 이선균 함께 있었으면”

고 이선균 씨의 유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이번 주 개봉합니다.

어제 언론시사회가 열렸는데, 어떤 영화인지 미리 만나보시죠.

기상 악화와, 연쇄 추돌 사고로 고립된 다리 위.

이곳에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며 사건은 시작됩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이처럼 위험천만한 상황을 그린 생존 스릴러 장르물인데요.

어제 열린 언론 시사회엔 주지훈 씨를 포함한 배우들과, 김태곤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감독은 주인공을 연기한 이선균 씨에게 촬영 중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인이 이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