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고 진술”

입력 2024.07.09 (12:15) 수정 2024.07.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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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사고 지점 부근에 종종 다닌 적이 있어 지리감은 있었지만, 직진·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그 길은 초행길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 씨가 언제부터 역주행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일방통행로에 진입한 시점에는 역주행을 인지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추가로 조사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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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고 진술”
    • 입력 2024-07-09 12:15:51
    • 수정2024-07-09 12:28:27
    뉴스 12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사고 지점 부근에 종종 다닌 적이 있어 지리감은 있었지만, 직진·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그 길은 초행길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 씨가 언제부터 역주행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일방통행로에 진입한 시점에는 역주행을 인지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추가로 조사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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