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모르고 진입”

입력 2024.07.09 (21:28) 수정 2024.07.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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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차 씨가 사고 지점에 직진과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우회전 하라"는 네비게이션 안내 음성이 녹음돼 있어 진술 신빙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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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모르고 진입”
    • 입력 2024-07-09 21:28:31
    • 수정2024-07-09 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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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차 씨가 사고 지점에 직진과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우회전 하라"는 네비게이션 안내 음성이 녹음돼 있어 진술 신빙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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