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일부 지역 부동산 가격 변동성 커져…추가 공급도 강구”

입력 2024.07.10 (10:16) 수정 2024.07.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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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지표 안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트레스 DSR 적용 범위를 예정대로 9월부터 확대”하겠다며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6월 고용 동향과 관련해 건설업과 자영업 부문에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용감소 분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지난주 발표한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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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일부 지역 부동산 가격 변동성 커져…추가 공급도 강구”
    • 입력 2024-07-10 10:16:40
    • 수정2024-07-10 10:17:07
    경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지표 안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트레스 DSR 적용 범위를 예정대로 9월부터 확대”하겠다며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6월 고용 동향과 관련해 건설업과 자영업 부문에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용감소 분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지난주 발표한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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