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수도권·강원 내륙 폭염주의보…남해안·제주 강풍

입력 2024.07.10 (12:16) 수정 2024.07.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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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져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까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더 내리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남해안과 경북, 대구에 5에서 최대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40mm, 제주도는 내일까지 20~80mm 정도입니다.

내일은 장맛비는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는 남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구름은 약해졌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비가 그친 중부지방은 한낮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구가 31도, 춘천과 제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 기온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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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12:16:04
    • 수정2024-07-10 12:26:45
    뉴스 12
강한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져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까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더 내리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남해안과 경북, 대구에 5에서 최대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40mm, 제주도는 내일까지 20~80mm 정도입니다.

내일은 장맛비는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는 남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구름은 약해졌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비가 그친 중부지방은 한낮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구가 31도, 춘천과 제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 기온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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