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각급 학교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24.07.10 (19:16) 수정 2024.07.10 (2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새 시간당 백 밀리미터가 넘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전북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군산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 토사가 밀려들고, 완주의 한 초등학교 담장이 무너지는 등 전북지역 10개 시군, 46개 학교가 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가 큰 완주 운주초·중학교는 휴업을, 군산 중앙중, 군산 대성중학교는 각각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피해 집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복구 계획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각급 학교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 입력 2024-07-10 19:16:19
    • 수정2024-07-10 20:17:32
    뉴스7(전주)
밤새 시간당 백 밀리미터가 넘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전북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군산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 토사가 밀려들고, 완주의 한 초등학교 담장이 무너지는 등 전북지역 10개 시군, 46개 학교가 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가 큰 완주 운주초·중학교는 휴업을, 군산 중앙중, 군산 대성중학교는 각각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피해 집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복구 계획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