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국토부 업무 보고 ‘전북 배제’ 질타
입력 2024.07.10 (21:53)
수정 2024.07.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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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에서 민주당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전북을 배제한 국토부 업무 보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지방국지도, 초광역권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지방자치단체 수백 곳 가운데 전북은 다 빠져 있다며, 사업이 한 개도 없다는 건지 한 개도 않겠다는 건지 따져 물은 뒤, 전북은 대한민국 국토가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고,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지방국지도, 초광역권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지방자치단체 수백 곳 가운데 전북은 다 빠져 있다며, 사업이 한 개도 없다는 건지 한 개도 않겠다는 건지 따져 물은 뒤, 전북은 대한민국 국토가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고,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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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의원, 국토부 업무 보고 ‘전북 배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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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0 21:53:40
- 수정2024-07-10 22:17:10
오늘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에서 민주당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전북을 배제한 국토부 업무 보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지방국지도, 초광역권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지방자치단체 수백 곳 가운데 전북은 다 빠져 있다며, 사업이 한 개도 없다는 건지 한 개도 않겠다는 건지 따져 물은 뒤, 전북은 대한민국 국토가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고,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지방국지도, 초광역권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지방자치단체 수백 곳 가운데 전북은 다 빠져 있다며, 사업이 한 개도 없다는 건지 한 개도 않겠다는 건지 따져 물은 뒤, 전북은 대한민국 국토가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고,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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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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