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시중 문제집 유사 출제”…교사 ‘경고’
입력 2024.07.11 (21:58)
수정 2024.07.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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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시중 문제집과 비슷한 문제가 다수 출제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부산교육청 등은 "지난 주 치른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에서 3개 문항이 시중 문제집과 매우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출제자인 교사 2명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부산교육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교육청 등은 "지난 주 치른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에서 3개 문항이 시중 문제집과 매우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출제자인 교사 2명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부산교육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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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말고사 시중 문제집 유사 출제”…교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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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1 21:58:47
- 수정2024-07-11 22:01:45
부산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시중 문제집과 비슷한 문제가 다수 출제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부산교육청 등은 "지난 주 치른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에서 3개 문항이 시중 문제집과 매우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출제자인 교사 2명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부산교육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교육청 등은 "지난 주 치른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에서 3개 문항이 시중 문제집과 매우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출제자인 교사 2명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부산교육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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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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