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지구 주민들 “방음터널 천장 막아달라”

입력 2024.07.12 (08:17) 수정 2024.07.12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광산구 신창지구 주변 제2순환도로에 천장이 뚫린 형태의 방음터널을 설치한 데 대해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신가·신창 소음피해 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잘못된 방음터널 설계로 소음과 매연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고층까지 소음이 올라오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음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소음 측정에 먼저 협조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신창지구 주민들 “방음터널 천장 막아달라”
    • 입력 2024-07-12 08:17:30
    • 수정2024-07-12 09:20:36
    뉴스광장(광주)
광주시가 광산구 신창지구 주변 제2순환도로에 천장이 뚫린 형태의 방음터널을 설치한 데 대해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신가·신창 소음피해 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잘못된 방음터널 설계로 소음과 매연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고층까지 소음이 올라오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음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소음 측정에 먼저 협조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