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일부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입력 2024.07.12 (12:28) 수정 2024.07.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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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속 교수 일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갑니다.

대상은 응급과 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들로, 교수들은 개인 사유 등을 이유로 연차를 쓰고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성명을 내고 "의대생의 휴학을 승인하고, 전공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달라"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현재까지 진료 취소나 재조정 등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며 환자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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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의대 일부 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 입력 2024-07-12 12:28:00
    • 수정2024-07-12 12:36:08
    뉴스 12
고려대의료원 소속 교수 일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갑니다.

대상은 응급과 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들로, 교수들은 개인 사유 등을 이유로 연차를 쓰고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성명을 내고 "의대생의 휴학을 승인하고, 전공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달라"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현재까지 진료 취소나 재조정 등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며 환자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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