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이정근 취업청탁 의혹

입력 2024.07.12 (17:08) 수정 2024.07.12 (1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부 사무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부의 추천으로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1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는데,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이정근 취업청탁 의혹
    • 입력 2024-07-12 17:08:26
    • 수정2024-07-12 17:14:10
    뉴스 5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부 사무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부의 추천으로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1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는데,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