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홈 밟은 양석환을 3루로 돌려보낸 판정…적절하다? 문제다?

입력 2024.07.13 (13:15) 수정 2024.07.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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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7월 12일)에서 논란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8회 양석환이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2루심이 홈런이라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홈런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애매한 타구였기에 양석환은 전력 질주해 홈 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삼성 중견수 이성규는 홈런 콜이나오자 플레이를 중단했습니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홈런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심판진은 3루타가 가능한 타구라고 판단해 양석환에게 3루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끝까지 플레이해 홈을 밟았으면 득점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이 감독은 항의 후 퇴장당했습니다.

심판진의 합리적인 결정인지, 두산 혹은 삼성에 억울한 판정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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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3 13:15:46
    • 수정2024-07-13 13:24:29
    스포츠K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7월 12일)에서 논란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8회 양석환이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2루심이 홈런이라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홈런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애매한 타구였기에 양석환은 전력 질주해 홈 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삼성 중견수 이성규는 홈런 콜이나오자 플레이를 중단했습니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홈런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심판진은 3루타가 가능한 타구라고 판단해 양석환에게 3루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끝까지 플레이해 홈을 밟았으면 득점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이 감독은 항의 후 퇴장당했습니다.

심판진의 합리적인 결정인지, 두산 혹은 삼성에 억울한 판정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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