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5채 중 1채는 15억 이상

입력 2024.07.14 (07:05) 수정 2024.07.14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는 거래가가 15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 8,830건을 분석한 결과 15억 원 이상 거래는 전체의 19.9%에 해당하는 3,7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비중 면에서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15억 원 이상 거래 3,744건 가운데 2,312건(61.7%)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5채 중 1채는 15억 이상
    • 입력 2024-07-14 07:05:25
    • 수정2024-07-14 07:12:28
    뉴스광장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는 거래가가 15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 8,830건을 분석한 결과 15억 원 이상 거래는 전체의 19.9%에 해당하는 3,7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비중 면에서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15억 원 이상 거래 3,744건 가운데 2,312건(61.7%)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