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해상 석유제품운반선 조난…14명 구조
입력 2024.07.14 (21:49)
수정 2024.07.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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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2시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백 7㎞ 해상에서 부산선적 2천 4백 90t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A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호는 적재물이 없는 빈 상태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A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호는 적재물이 없는 빈 상태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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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 해상 석유제품운반선 조난…1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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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4 21:49:36
- 수정2024-07-14 22:05:54
오늘(14일) 오후 2시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백 7㎞ 해상에서 부산선적 2천 4백 90t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A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호는 적재물이 없는 빈 상태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A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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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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