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시한 임박…전북 전공의 복귀 ‘소수’

입력 2024.07.15 (20:08) 수정 2024.07.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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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전북에서 복귀한 전공의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56명 가운데 7명이 현장 복귀했으며, 전주예수병원은 80여 명 가운데 20여 명, 원광대병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은 오늘(15)까지 복귀나 사직 의사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전공의들은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정부는 모레(17)까지 사직 규모를 반영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결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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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 시한 임박…전북 전공의 복귀 ‘소수’
    • 입력 2024-07-15 20:08:21
    • 수정2024-07-15 20:29:05
    뉴스7(전주)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전북에서 복귀한 전공의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56명 가운데 7명이 현장 복귀했으며, 전주예수병원은 80여 명 가운데 20여 명, 원광대병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은 오늘(15)까지 복귀나 사직 의사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전공의들은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정부는 모레(17)까지 사직 규모를 반영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결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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