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정 악화, 정부 지원 절실”

입력 2024.07.15 (21:47) 수정 2024.07.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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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사태가 다섯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대병원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충남대병원은 오늘(15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대 세종병원 개원으로 발생한 차입금과 의정갈등사태로 빚어진 의료 수익 감소 등으로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자금이 없다며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세종시 등 정부와 자치단체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재정투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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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병원 “재정 악화, 정부 지원 절실”
    • 입력 2024-07-15 21:47:09
    • 수정2024-07-15 21:57:16
    뉴스9(대전)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사태가 다섯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대병원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충남대병원은 오늘(15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대 세종병원 개원으로 발생한 차입금과 의정갈등사태로 빚어진 의료 수익 감소 등으로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자금이 없다며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세종시 등 정부와 자치단체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재정투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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