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치료 가능 사망률’ 50% 육박

입력 2024.07.16 (10:02) 수정 2024.07.16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서부권의 이른바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남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정부 공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치료 가능 사망률'이 해남권 49.82%, 목포권은 48.11% 등으로, 순천권 41%, 여수권 43%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남 지역 응급 이송 건수 가운데 선박과 헬기로 연계된 건수는 서부권 887건, 동부권 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서부권 ‘치료 가능 사망률’ 50% 육박
    • 입력 2024-07-16 10:02:35
    • 수정2024-07-16 11:06:53
    930뉴스(광주)
전남 서부권의 이른바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남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정부 공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치료 가능 사망률'이 해남권 49.82%, 목포권은 48.11% 등으로, 순천권 41%, 여수권 43%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남 지역 응급 이송 건수 가운데 선박과 헬기로 연계된 건수는 서부권 887건, 동부권 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