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 새벽 집중호우…피해 신고 100여 건
입력 2024.07.16 (10:32)
수정 2024.07.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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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5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전남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 1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5.0㎜, 해남 땅끝 127.5㎜ 등으로 진도 의신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103.5㎜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가 유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새벽 3시 20분쯤 북평면의 주택이 침수돼 2명이 구조되는 등 주택 16채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 송지면의 시장 앞 도로도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고 해남 화산초등학교는 담벼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진도군에서도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 33곳 침수돼 이재민 17명이 발생했고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논 1,500,000㎡가 물에 잠기는 등 농경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완도군과 신안군 등에서도 주택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는 모두 1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5.0㎜, 해남 땅끝 127.5㎜ 등으로 진도 의신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103.5㎜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가 유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새벽 3시 20분쯤 북평면의 주택이 침수돼 2명이 구조되는 등 주택 16채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 송지면의 시장 앞 도로도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고 해남 화산초등학교는 담벼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진도군에서도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 33곳 침수돼 이재민 17명이 발생했고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논 1,500,000㎡가 물에 잠기는 등 농경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완도군과 신안군 등에서도 주택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는 모두 1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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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남해안 새벽 집중호우…피해 신고 10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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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6 10:32:33
- 수정2024-07-22 09:52:03
오늘(16일) 새벽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5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전남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 1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5.0㎜, 해남 땅끝 127.5㎜ 등으로 진도 의신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103.5㎜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가 유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새벽 3시 20분쯤 북평면의 주택이 침수돼 2명이 구조되는 등 주택 16채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 송지면의 시장 앞 도로도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고 해남 화산초등학교는 담벼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진도군에서도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 33곳 침수돼 이재민 17명이 발생했고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논 1,500,000㎡가 물에 잠기는 등 농경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완도군과 신안군 등에서도 주택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는 모두 1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5.0㎜, 해남 땅끝 127.5㎜ 등으로 진도 의신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103.5㎜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등에서는 침수와 도로가 유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새벽 3시 20분쯤 북평면의 주택이 침수돼 2명이 구조되는 등 주택 16채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 송지면의 시장 앞 도로도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고 해남 화산초등학교는 담벼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진도군에서도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 33곳 침수돼 이재민 17명이 발생했고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논 1,500,000㎡가 물에 잠기는 등 농경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완도군과 신안군 등에서도 주택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는 모두 1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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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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