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남 6곳 호우 경보…CCTV로 본 상황은?
입력 2024.07.16 (14:40)
수정 2024.07.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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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는 지금 하동과 사천 등 6곳에 호우경보가, 창원과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CCTV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시간당 80.1㎜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남해군 이동면으로 가보겠습니다.
무림천입니다.
누런 황토색 하천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림천 하류 하천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방조제 모습도 보겠습니다.
하천의 물줄기가 무척 강하고, 유속도 빠릅니다.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 남해군 모습 조금 더 보겠습니다.
남해 서쪽, 전남 여수와 마주 보고 있는 서상항 해변교입니다.
주택가 바로 옆으로 두 하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지금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경남 남해안과 경남 남서내륙에는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서상천입니다.
하천 수위가 양 옆의 도로 바로 아래쯤까지 올라 있고요.
유속도 무척 빠릅니다.
해마다 장마철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에는 절대 접근을 삼가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주변 야영객들은 반드시 철수하시고, 저지대 침수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역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사천 보겠습니다.
삼천포천의 하류입니다.
남해보다는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오늘 오후 사천시 대방동에서도 시간당 50㎜가 넘는 극한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호우 특보가 마무리될 때까지 바깥 활동 삼가시고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남해와 하동을 잇는 국도 19호선 방월교입니다.
호우가 이어지면서 CCTV 화면에도 빗물이 묻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요.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속도를 꼭 줄이고 빗길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도 14호선 통영입니다.
해안가와 가까운 도로인데요.
강풍도 불면서 CCTV 화면이 계속 흔들려왔습니다.
전봇대 전선과 나무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창원과 산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창대교입니다.
역시 비바람 때문에 화면이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합천군 야로면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후 1시쯤에는 남해군 남해읍 버스터미널에 물이 들어찬다는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내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남에는 지금 하동과 사천 등 6곳에 호우경보가, 창원과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CCTV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시간당 80.1㎜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남해군 이동면으로 가보겠습니다.
무림천입니다.
누런 황토색 하천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림천 하류 하천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방조제 모습도 보겠습니다.
하천의 물줄기가 무척 강하고, 유속도 빠릅니다.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 남해군 모습 조금 더 보겠습니다.
남해 서쪽, 전남 여수와 마주 보고 있는 서상항 해변교입니다.
주택가 바로 옆으로 두 하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지금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경남 남해안과 경남 남서내륙에는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서상천입니다.
하천 수위가 양 옆의 도로 바로 아래쯤까지 올라 있고요.
유속도 무척 빠릅니다.
해마다 장마철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에는 절대 접근을 삼가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주변 야영객들은 반드시 철수하시고, 저지대 침수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역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사천 보겠습니다.
삼천포천의 하류입니다.
남해보다는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오늘 오후 사천시 대방동에서도 시간당 50㎜가 넘는 극한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호우 특보가 마무리될 때까지 바깥 활동 삼가시고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남해와 하동을 잇는 국도 19호선 방월교입니다.
호우가 이어지면서 CCTV 화면에도 빗물이 묻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요.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속도를 꼭 줄이고 빗길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도 14호선 통영입니다.
해안가와 가까운 도로인데요.
강풍도 불면서 CCTV 화면이 계속 흔들려왔습니다.
전봇대 전선과 나무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창원과 산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창대교입니다.
역시 비바람 때문에 화면이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합천군 야로면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후 1시쯤에는 남해군 남해읍 버스터미널에 물이 들어찬다는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내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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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는 지금 하동과 사천 등 6곳에 호우경보가, 창원과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CCTV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시간당 80.1㎜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남해군 이동면으로 가보겠습니다.
무림천입니다.
누런 황토색 하천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림천 하류 하천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방조제 모습도 보겠습니다.
하천의 물줄기가 무척 강하고, 유속도 빠릅니다.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 남해군 모습 조금 더 보겠습니다.
남해 서쪽, 전남 여수와 마주 보고 있는 서상항 해변교입니다.
주택가 바로 옆으로 두 하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지금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경남 남해안과 경남 남서내륙에는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서상천입니다.
하천 수위가 양 옆의 도로 바로 아래쯤까지 올라 있고요.
유속도 무척 빠릅니다.
해마다 장마철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에는 절대 접근을 삼가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주변 야영객들은 반드시 철수하시고, 저지대 침수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역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사천 보겠습니다.
삼천포천의 하류입니다.
남해보다는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오늘 오후 사천시 대방동에서도 시간당 50㎜가 넘는 극한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호우 특보가 마무리될 때까지 바깥 활동 삼가시고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남해와 하동을 잇는 국도 19호선 방월교입니다.
호우가 이어지면서 CCTV 화면에도 빗물이 묻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요.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속도를 꼭 줄이고 빗길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도 14호선 통영입니다.
해안가와 가까운 도로인데요.
강풍도 불면서 CCTV 화면이 계속 흔들려왔습니다.
전봇대 전선과 나무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창원과 산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창대교입니다.
역시 비바람 때문에 화면이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합천군 야로면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후 1시쯤에는 남해군 남해읍 버스터미널에 물이 들어찬다는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내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남에는 지금 하동과 사천 등 6곳에 호우경보가, 창원과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CCTV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시간당 80.1㎜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남해군 이동면으로 가보겠습니다.
무림천입니다.
누런 황토색 하천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림천 하류 하천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방조제 모습도 보겠습니다.
하천의 물줄기가 무척 강하고, 유속도 빠릅니다.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 남해군 모습 조금 더 보겠습니다.
남해 서쪽, 전남 여수와 마주 보고 있는 서상항 해변교입니다.
주택가 바로 옆으로 두 하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지금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경남 남해안과 경남 남서내륙에는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서상천입니다.
하천 수위가 양 옆의 도로 바로 아래쯤까지 올라 있고요.
유속도 무척 빠릅니다.
해마다 장마철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에는 절대 접근을 삼가셔야겠습니다.
또 계곡 주변 야영객들은 반드시 철수하시고, 저지대 침수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역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사천 보겠습니다.
삼천포천의 하류입니다.
남해보다는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오늘 오후 사천시 대방동에서도 시간당 50㎜가 넘는 극한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호우 특보가 마무리될 때까지 바깥 활동 삼가시고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남해와 하동을 잇는 국도 19호선 방월교입니다.
호우가 이어지면서 CCTV 화면에도 빗물이 묻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요.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속도를 꼭 줄이고 빗길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도 14호선 통영입니다.
해안가와 가까운 도로인데요.
강풍도 불면서 CCTV 화면이 계속 흔들려왔습니다.
전봇대 전선과 나무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6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창원과 산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창대교입니다.
역시 비바람 때문에 화면이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합천군 야로면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후 1시쯤에는 남해군 남해읍 버스터미널에 물이 들어찬다는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후 내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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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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