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콘서트] 호캉스 가고 식단 관리 받고 ‘견생역전’

입력 2024.07.16 (18:15) 수정 2024.07.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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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그란 머리, 폭신한 발바닥 나의 사랑스러운 ‘댕냥이’죠.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도 쑥쑥 성장해왔는데요.

내 가족,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관심 가져야 할 트렌드, 이 분께 여쭙겠습니다.

정해영 반려동물영양연구소 본부장 모셨습니다.

본부장님도 오늘 퇴근하고 귀가하시면 꼬리치며 반겨줄 가족, 있으신가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면서 동시에 이 일을 직업으로 하시니 그야말로 ‘덕업일치’. 그럼 본부장님은 구체적으로 뭘 연구하십니까?

[앵커]

사람으로 치자면 영양사 같은 역할.

그럼 개나 고양이, 겸상도 하는데.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도 사람의 식사만큼 다양합니까?

어떻게 달라져 있나요?

식성 까다로와서 사료 잘 안 먹는 동물들 어떻게 다루면 좋아요?

입 짧은 애들 다루듯이?

내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하고 또 잘 맞는 사료를 고르는 기준, 알려주신다면?

[앵커]

주변의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 보니까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더라고요.

당장 건강과 직결되기도 하고, 또 유통된 사료에서 이물질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죠.

사료의 안전성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품질 기준이 없는 겁니까?

[앵커]

반려동물의 건강도 보호자들의 최대 관심삽니다.

국내 반려견 양육 가구 가운데 41%는 (9살 이상) 노령견을 키우고 있다는 통계도 있던데.

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건 뭡니까?

[앵커]

인공지능AI가 등장하면서 의학이나 바이오산업에도 AI를 속속 접목하기 시작했잖아요.

반려동물의 건강엔 이런 기술을 접목할 수 없습니까?

[앵커]

펫과 럭셔리를 합친 ‘펫셔리’는 벌써 10여 년째 지속.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산업들까지도 과도하게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앵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뭐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노리고, 기업들도 펫 프렌들리 마케팅에 열심이죠.

업계에서 이건 좀 잘했네, 소문난 사례 뭐가 있어요?

[앵커]

당장 휴가철인데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정보를 주신다면?

[앵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됐죠.

보시는 것처럼 아직 2배 넘게 성장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건데, 그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야 가능한 일 아닙니까?

개나 고양이로 따지면 평균 12년을 넘게 키워야 하고, 책임감도 또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 여기서 반려동물 인구가 더 늘 수 있을까요?

[앵커]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건 우리뿐입니까?

미국이나 중국의 반려동물 인구는 더 많을 텐데 해외 시장은 어떻습니까?

우리 반려동물 업체들도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까?

[앵커]

반려동물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미래의 모습까지 들어 보았습니다.

본부장님은 실제 반려동물 생활을 하면서 그래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한다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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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6 18:15:29
    • 수정2024-07-16 18:33:05
    경제콘서트
[앵커]

동그란 머리, 폭신한 발바닥 나의 사랑스러운 ‘댕냥이’죠.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도 쑥쑥 성장해왔는데요.

내 가족,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관심 가져야 할 트렌드, 이 분께 여쭙겠습니다.

정해영 반려동물영양연구소 본부장 모셨습니다.

본부장님도 오늘 퇴근하고 귀가하시면 꼬리치며 반겨줄 가족, 있으신가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면서 동시에 이 일을 직업으로 하시니 그야말로 ‘덕업일치’. 그럼 본부장님은 구체적으로 뭘 연구하십니까?

[앵커]

사람으로 치자면 영양사 같은 역할.

그럼 개나 고양이, 겸상도 하는데.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도 사람의 식사만큼 다양합니까?

어떻게 달라져 있나요?

식성 까다로와서 사료 잘 안 먹는 동물들 어떻게 다루면 좋아요?

입 짧은 애들 다루듯이?

내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하고 또 잘 맞는 사료를 고르는 기준, 알려주신다면?

[앵커]

주변의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 보니까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더라고요.

당장 건강과 직결되기도 하고, 또 유통된 사료에서 이물질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죠.

사료의 안전성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품질 기준이 없는 겁니까?

[앵커]

반려동물의 건강도 보호자들의 최대 관심삽니다.

국내 반려견 양육 가구 가운데 41%는 (9살 이상) 노령견을 키우고 있다는 통계도 있던데.

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건 뭡니까?

[앵커]

인공지능AI가 등장하면서 의학이나 바이오산업에도 AI를 속속 접목하기 시작했잖아요.

반려동물의 건강엔 이런 기술을 접목할 수 없습니까?

[앵커]

펫과 럭셔리를 합친 ‘펫셔리’는 벌써 10여 년째 지속.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산업들까지도 과도하게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앵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뭐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노리고, 기업들도 펫 프렌들리 마케팅에 열심이죠.

업계에서 이건 좀 잘했네, 소문난 사례 뭐가 있어요?

[앵커]

당장 휴가철인데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정보를 주신다면?

[앵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됐죠.

보시는 것처럼 아직 2배 넘게 성장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건데, 그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야 가능한 일 아닙니까?

개나 고양이로 따지면 평균 12년을 넘게 키워야 하고, 책임감도 또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 여기서 반려동물 인구가 더 늘 수 있을까요?

[앵커]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건 우리뿐입니까?

미국이나 중국의 반려동물 인구는 더 많을 텐데 해외 시장은 어떻습니까?

우리 반려동물 업체들도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까?

[앵커]

반려동물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미래의 모습까지 들어 보았습니다.

본부장님은 실제 반려동물 생활을 하면서 그래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한다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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