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철도공사, 인구 감소 극복 협약 외

입력 2024.07.16 (19:31) 수정 2024.07.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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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합니다.

또 해당 지역을 왕복하는 열차 승차권 구입 시 10%를 우선 할인해주고, 주요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QR 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추가로 40% 운임 할인권을 지급합니다.

안동시, 경북도 산불 방지 평가 최우수상

안동시가 경상북도의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과 산불예방, 산불진화 등 1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행복택시 운행기사 3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산림인접지 불법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동병원 외상센터, 6년간 5만8천 명 치료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 6주년을 맞았습니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연 이후 5만8천여 명, 하루 평균 31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외상환자의 입원율은 32%였고, 손상중증도 지수가 16점 이상인 중증외상 환자 수는 2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국비와 자부담을 포함한 2백억원을 투자해 문을 연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성군, 사과반사필름 지원사업 추진

의성군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사과반사필름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의성군은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사과 생산 농가에 천680ha 규모의 농업용 반사필름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농가 경영규모와 신청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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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영주시-철도공사, 인구 감소 극복 협약 외
    • 입력 2024-07-16 19:31:37
    • 수정2024-07-16 19:42:33
    뉴스7(대구)
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합니다.

또 해당 지역을 왕복하는 열차 승차권 구입 시 10%를 우선 할인해주고, 주요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QR 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추가로 40% 운임 할인권을 지급합니다.

안동시, 경북도 산불 방지 평가 최우수상

안동시가 경상북도의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과 산불예방, 산불진화 등 1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행복택시 운행기사 3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산림인접지 불법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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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연 이후 5만8천여 명, 하루 평균 31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외상환자의 입원율은 32%였고, 손상중증도 지수가 16점 이상인 중증외상 환자 수는 2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국비와 자부담을 포함한 2백억원을 투자해 문을 연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성군, 사과반사필름 지원사업 추진

의성군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사과반사필름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의성군은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사과 생산 농가에 천680ha 규모의 농업용 반사필름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농가 경영규모와 신청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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