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염주의보, 체감 33도…오후부터 다시 비

입력 2024.07.17 (08:20) 수정 2024.07.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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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내리는 비에 더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의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에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시간당 2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20~60mm입니다.

현재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지역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흑산도의 경우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굉장히 짧아져 있으니까요,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5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7도, 광양 31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영암과 강진 31도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8도~30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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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폭염주의보, 체감 33도…오후부터 다시 비
    • 입력 2024-07-17 08:20:23
    • 수정2024-07-17 11:07:47
    뉴스광장(광주)
오락가락 내리는 비에 더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의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에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시간당 2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20~60mm입니다.

현재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지역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흑산도의 경우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굉장히 짧아져 있으니까요,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5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7도, 광양 31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영암과 강진 31도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8도~30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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