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협력 강화”

입력 2024.07.17 (09:52) 수정 2024.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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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판권국과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열고,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긴밀하게 공조하고 저작권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장급 정부 간 회의’에서는 생성형 AI가 촉발하는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의 대응 노력 등 저작권 법제 분야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 대응과 저작권 집중관리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이와 함께, 내년 저작권 분야 교류 협력 2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한 ‘개정 저작권 교류협력협정’ 체결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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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7 09:52:43
    • 수정2024-07-17 09:56:32
    문화
한국과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판권국과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열고,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긴밀하게 공조하고 저작권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장급 정부 간 회의’에서는 생성형 AI가 촉발하는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의 대응 노력 등 저작권 법제 분야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 대응과 저작권 집중관리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이와 함께, 내년 저작권 분야 교류 협력 2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한 ‘개정 저작권 교류협력협정’ 체결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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