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29개 하천 출입 통제…비 피해 102건 접수

입력 2024.07.17 (13:48) 수정 2024.07.17 (13: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시내 29개 하천과 3개 도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도로는 서대문구 증산교와 사천교, 성동구 가람길입니다. 오전 중 출입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오후 1시 기준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침수예보는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 동북권 10개 자치구에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빗물 펌프장 14곳과 저류조 6곳 등 방재시설을 가동해 호우 피해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오전 11시 기준 102건으로, 각 자치구는 정확한 피해 사례를 파악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시내 29개 하천 출입 통제…비 피해 102건 접수
    • 입력 2024-07-17 13:48:24
    • 수정2024-07-17 13:50:27
    사회
오늘(17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시내 29개 하천과 3개 도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도로는 서대문구 증산교와 사천교, 성동구 가람길입니다. 오전 중 출입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오후 1시 기준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침수예보는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 동북권 10개 자치구에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빗물 펌프장 14곳과 저류조 6곳 등 방재시설을 가동해 호우 피해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오전 11시 기준 102건으로, 각 자치구는 정확한 피해 사례를 파악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