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택 38건 침수 피해, 12명 임시 대피

입력 2024.07.17 (18:32) 수정 2024.07.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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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택 38건이 침수되고 토사 낙석 5건, 도로 장애 84건이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산사태 위험과 주택 침수로 가평과 양평, 포천에서 9세대 12명이 임시 대피했고, 이 가운데 11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경기도는 늦은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다며, 집중 호우 때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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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주택 38건 침수 피해, 12명 임시 대피
    • 입력 2024-07-17 18:32:45
    • 수정2024-07-17 19:30:42
    사회
경기 북부에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택 38건이 침수되고 토사 낙석 5건, 도로 장애 84건이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산사태 위험과 주택 침수로 가평과 양평, 포천에서 9세대 12명이 임시 대피했고, 이 가운데 11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경기도는 늦은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다며, 집중 호우 때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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