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경기 북부 등 수도권 ‘극한호우’…피해 속출

오늘 아침 극한호우가 쏟아진 수도권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가 한때 통제되고 하수구 물이 역류하는 등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밤부터 수도권 등에 또 집중 호우 예고

낮 동안 잦아들었던 빗줄기는 밤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청에 최대 200mm 이상, 강원 내륙 최대 180mm, 남부 내륙에 최대 150mm의 비가 다시 예보됐습니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영장 청구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을 상대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열립니다.

‘복날 점심 후 4명 중태’…경찰 수사 속도

경로당 회원 4명이 오리고기를 먹은 뒤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찰은 식당에 드나든 사람을 중심으로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