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새생명지원센터 19일부터 운영 외

출산이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위한 상담 기관인 새생명지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운영됩니다.

청주시 주중동에 있는 센터에서는 24시간 전화 상담과 출산·양육 지원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산전 검진을 받거나 출산하도록 지원합니다.

전화 상담은 19일부터 국번 없이 1308번으로 걸면 됩니다.

충청북도는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맞춰 지역상담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 열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가 오늘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굿과 전통 제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보도연맹 사건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옥천경찰서도 올해 처음 추모제에 참여했습니다.

옥천군, 수해 농가 농기계 수리

옥천군이 최근 계속된 호우에 물에 잠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합니다.

옥천군은 긴급 수리반을 꾸려 오늘, 동이면 용죽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피해 마을에서 부품 교체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충북체육회-골프빌런 후원 협약

충청북도체육회와 충북골프협회, 그리고 청주에 본사를 둔 골프 용품 업체인 골프빌런이 후원 협약을 했습니다.

충북체육회는 앞으로 3년 동안 골프빌런에서 2천여만 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 받아 옥천 청안중, 영동산업과학고 등 골프 육성 학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