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채용 의혹’ 원자력안전기술원장 해임안 상정

입력 2024.07.17 (21:58) 수정 2024.07.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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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내일(18일) 이사회를 열고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석철 원장의 해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감사 결과 김 원장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특정 사업에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기술원 측에 원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는 김 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당사자인 원장을 제외하고 재적이사 3분의 2이상인 4명 이상 찬성하면 해임안이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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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혜 채용 의혹’ 원자력안전기술원장 해임안 상정
    • 입력 2024-07-17 21:58:53
    • 수정2024-07-17 22:07:48
    뉴스9(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내일(18일) 이사회를 열고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석철 원장의 해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감사 결과 김 원장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특정 사업에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기술원 측에 원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는 김 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당사자인 원장을 제외하고 재적이사 3분의 2이상인 4명 이상 찬성하면 해임안이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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