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살충제 사건’ 피해 주민 1명 의식 회복

입력 2024.07.18 (12:20) 수정 2024.07.18 (1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경북 봉화군에서 살충제 성분이 든 음식을 먹고 중태에 빠진 노인 4명 가운데 한 명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부르면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 회복했고, 나머지 노인 3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노인들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정한 음식이나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봉화 살충제 사건’ 피해 주민 1명 의식 회복
    • 입력 2024-07-18 12:20:58
    • 수정2024-07-18 12:29:03
    뉴스 12
최근 경북 봉화군에서 살충제 성분이 든 음식을 먹고 중태에 빠진 노인 4명 가운데 한 명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부르면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 회복했고, 나머지 노인 3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노인들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정한 음식이나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