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특혜 채용 의혹’ 김석철 원장 해임 의결

입력 2024.07.18 (20:13) 수정 2024.07.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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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석철 원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INS는 오늘(18일) 오후 2시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원장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결이 대통령 재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면 김 원장은 해임됩니다.

앞서 원안위는 김 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특정 사업에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원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라고 KINS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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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20:13:39
    • 수정2024-07-18 20:30:33
    IT·과학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석철 원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INS는 오늘(18일) 오후 2시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원장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결이 대통령 재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면 김 원장은 해임됩니다.

앞서 원안위는 김 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특정 사업에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원장 해임 절차를 진행하라고 KINS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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