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변우석 ‘과잉 경호’, 국회서도 질타

입력 2024.07.19 (06:54) 수정 2024.07.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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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씨의 과잉 경호 논란이 국회까지 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란의 책임을 묻는 질문이 나온 겁니다.

["공항이 생긴 이래 처음 생긴 일이기 때문에, 1년에 수백 명의 연예인이 나가고 있는데 지금과 같이 특별하게 사설 경호업체가 과잉대응하고 그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처럼 엉뚱한 행위를 한 경호업체가 없었기에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선 변우석 씨 측 경호원들이 공항 출입구를 막고, 이용객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과도한 경호로 논란이 됐는데요,

특히 이용객들에게 손전등 불빛을 쏘는 모습이 영상으로도 확산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사진 촬영을 막으려는 경호원의 불법적인 행동이었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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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변우석 ‘과잉 경호’, 국회서도 질타
    • 입력 2024-07-19 06:54:56
    • 수정2024-07-19 0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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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씨의 과잉 경호 논란이 국회까지 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란의 책임을 묻는 질문이 나온 겁니다.

["공항이 생긴 이래 처음 생긴 일이기 때문에, 1년에 수백 명의 연예인이 나가고 있는데 지금과 같이 특별하게 사설 경호업체가 과잉대응하고 그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처럼 엉뚱한 행위를 한 경호업체가 없었기에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선 변우석 씨 측 경호원들이 공항 출입구를 막고, 이용객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과도한 경호로 논란이 됐는데요,

특히 이용객들에게 손전등 불빛을 쏘는 모습이 영상으로도 확산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사진 촬영을 막으려는 경호원의 불법적인 행동이었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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