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금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건의안 통과
입력 2024.07.19 (08:23)
수정 2024.07.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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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금고를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경남도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예금 수신고 기준 수도권 비중이 2019년 69.6%에서 지난해 71.2%로 늘었지만 경남은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줄어드는 등 금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금고의 일정 부분이라도 지역 금융기관이 맡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예금 수신고 기준 수도권 비중이 2019년 69.6%에서 지난해 71.2%로 늘었지만 경남은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줄어드는 등 금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금고의 일정 부분이라도 지역 금융기관이 맡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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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금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건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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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9 08:23:21
- 수정2024-07-19 08:48:20
공공기관의 금고를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경남도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예금 수신고 기준 수도권 비중이 2019년 69.6%에서 지난해 71.2%로 늘었지만 경남은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줄어드는 등 금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금고의 일정 부분이라도 지역 금융기관이 맡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예금 수신고 기준 수도권 비중이 2019년 69.6%에서 지난해 71.2%로 늘었지만 경남은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줄어드는 등 금융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금고의 일정 부분이라도 지역 금융기관이 맡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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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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