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 부결…노동단체 규탄
입력 2024.07.19 (08:39)
수정 2024.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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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서명 운동으로 청구된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이 군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 생활임금 조례안이 상정됐지만 원안과 수정안 모두 찬성과 반대표가 같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방 재정 부담과 역차별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지역 노동단체는 잇따라 규탄 성명서를 내고 다음주 항의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 생활임금 조례안이 상정됐지만 원안과 수정안 모두 찬성과 반대표가 같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방 재정 부담과 역차별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지역 노동단체는 잇따라 규탄 성명서를 내고 다음주 항의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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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 부결…노동단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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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9 08:39:25
- 수정2024-07-19 09:34:22
주민 서명 운동으로 청구된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이 군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 생활임금 조례안이 상정됐지만 원안과 수정안 모두 찬성과 반대표가 같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방 재정 부담과 역차별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지역 노동단체는 잇따라 규탄 성명서를 내고 다음주 항의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 생활임금 조례안이 상정됐지만 원안과 수정안 모두 찬성과 반대표가 같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방 재정 부담과 역차별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지역 노동단체는 잇따라 규탄 성명서를 내고 다음주 항의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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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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