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무역흑자 역대 상반기 최대…자동차 수출액 많아

입력 2024.07.21 (12:04) 수정 2024.07.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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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상대로 한 무역흑자가 역대 상반기 중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28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대미 흑자는 우리나라의 전체 흑자 23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자동차가 지난해보다 28.9% 증가한 190억 달러로 수출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반도체,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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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미 무역흑자 역대 상반기 최대…자동차 수출액 많아
    • 입력 2024-07-21 12:04:17
    • 수정2024-07-21 12:10:34
    뉴스 12
미국을 상대로 한 무역흑자가 역대 상반기 중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28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대미 흑자는 우리나라의 전체 흑자 23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자동차가 지난해보다 28.9% 증가한 190억 달러로 수출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반도체,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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