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운양3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 유실…도로 일부 통제

입력 2024.07.21 (14:28) 수정 2024.07.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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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김포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양촌읍 누산리 운양3지하차도 인근에서 "옹벽에 균열이 생겨 토사가 일부 유실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사고 주변 3차로가 일부 통제됐습니다.

시는 안전 조치를 위해 직원과 전문가들을 보내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재난 문자를 보내 "국도나 제방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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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김포시 운양3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 유실…도로 일부 통제
    • 입력 2024-07-21 14:28:31
    • 수정2024-07-21 14:31:24
    사회
경기 김포시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김포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양촌읍 누산리 운양3지하차도 인근에서 "옹벽에 균열이 생겨 토사가 일부 유실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사고 주변 3차로가 일부 통제됐습니다.

시는 안전 조치를 위해 직원과 전문가들을 보내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재난 문자를 보내 "국도나 제방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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