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중부·경북 비…남부 곳곳엔 폭염경보

입력 2024.07.21 (21:42) 수정 2024.07.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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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잦아든 곳이 많았지만,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서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수도권에선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빗줄기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에 최대 80mm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60mm가 넘겠습니다.

비가 주춤할 때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과 경북 경주 등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서울은 28도, 대전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가 33도, 대구와 포항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3호 태풍 '개미'는 다음 주 금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태풍의 경로에 따라 변동성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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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중부·경북 비…남부 곳곳엔 폭염경보
    • 입력 2024-07-21 21:42:22
    • 수정2024-07-21 21:59:33
    뉴스 9
오늘은 비가 잦아든 곳이 많았지만,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서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수도권에선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빗줄기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에 최대 80mm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60mm가 넘겠습니다.

비가 주춤할 때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과 경북 경주 등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서울은 28도, 대전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가 33도, 대구와 포항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3호 태풍 '개미'는 다음 주 금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태풍의 경로에 따라 변동성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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