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중부 곳곳 강한 비…절기 ‘대서’, 폭염특보 계속

입력 2024.07.22 (12:20) 수정 2024.07.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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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중부 서해안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 최대 60mm 이상입니다.

절기 '대서'인 오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에 머물겠지만 대전과 강릉 33도, 광주 34도, 대구와 제주는 35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예상 진로대로라면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주 후반에는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하겠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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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2 12:20:34
    • 수정2024-07-22 12:27:03
    뉴스 12
오늘과 내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중부 서해안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 최대 60mm 이상입니다.

절기 '대서'인 오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에 머물겠지만 대전과 강릉 33도, 광주 34도, 대구와 제주는 35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예상 진로대로라면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주 후반에는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하겠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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