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환경부 장관 후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차질없이 추진” 외

입력 2024.07.22 (19:33) 수정 2024.07.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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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대구-경북과 경남-부산 사이에 진행되고 있고, 경남에서는 합천, 창녕, 의령군에서 취수가 이뤄집니다.

김 후보자는 또, 물 공급망을 확충하겠다며, 조만간 댐 신설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주 농·축협 “공공기관 금고, 지역 금융기관 배정”

진주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공공기관 금고 지정에서 지역 금융기관 우선 배정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갈수록 지역 금융 사정은 열악해지고 있다며, '지역 금융 금고 지정 확대 추진위원회'를 꾸려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간첩단 의혹 사건 피고인 모두 ‘진술 거부’

동남아 국가에서 북한 인사들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 피고인 4명이 오늘(22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인적 사항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또, 검찰은 이 사건을 다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변호인 측은 재판부가 사건 재이송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진해오션, 등록취소 처분 집행정지·취소소송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진해 웅동1지구 아라미르 골프장에 조건부 등록 취소를 통보하자, 진해 오션리조트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진해오션 리조트 측은 부진경자청의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취소 소송을 지난 18일 부산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부진경자청은 지난 17일 진해 오션리조트가 골프장 외에 나머지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며 오는 25일 자로 골프장 등록 취소처분을 했습니다.

거제시·조선소, ‘지역 경제 살리기’ 상생 협약

거제시가 오늘(22일) 거제시청에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거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거제시와 지역 조선소 등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아파트 앞 문중 묘지, 다른 곳으로 이장

지난 1월 입주한 거제의 천2백여 세대 아파트 일부 거실에서 묘지가 보인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묘지가 이장됩니다.

거제시는 묘지 관리 주체인 문중과 입주민, 시행사 등과 논의한 결과, 시행사가 비용을 부담해 내일(23일) 묘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해서 화물차·오토바이 추돌, 운전자 숨져

어제(21일) 오후 6시 20분쯤 김해시 불암사거리에서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신호를 받고 멈춰선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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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환경부 장관 후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차질없이 추진” 외
    • 입력 2024-07-22 19:33:05
    • 수정2024-07-22 19:46:48
    뉴스7(창원)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대구-경북과 경남-부산 사이에 진행되고 있고, 경남에서는 합천, 창녕, 의령군에서 취수가 이뤄집니다.

김 후보자는 또, 물 공급망을 확충하겠다며, 조만간 댐 신설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주 농·축협 “공공기관 금고, 지역 금융기관 배정”

진주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공공기관 금고 지정에서 지역 금융기관 우선 배정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갈수록 지역 금융 사정은 열악해지고 있다며, '지역 금융 금고 지정 확대 추진위원회'를 꾸려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간첩단 의혹 사건 피고인 모두 ‘진술 거부’

동남아 국가에서 북한 인사들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 피고인 4명이 오늘(22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인적 사항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또, 검찰은 이 사건을 다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변호인 측은 재판부가 사건 재이송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진해오션, 등록취소 처분 집행정지·취소소송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진해 웅동1지구 아라미르 골프장에 조건부 등록 취소를 통보하자, 진해 오션리조트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진해오션 리조트 측은 부진경자청의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취소 소송을 지난 18일 부산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부진경자청은 지난 17일 진해 오션리조트가 골프장 외에 나머지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며 오는 25일 자로 골프장 등록 취소처분을 했습니다.

거제시·조선소, ‘지역 경제 살리기’ 상생 협약

거제시가 오늘(22일) 거제시청에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거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거제시와 지역 조선소 등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거제 아파트 앞 문중 묘지, 다른 곳으로 이장

지난 1월 입주한 거제의 천2백여 세대 아파트 일부 거실에서 묘지가 보인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묘지가 이장됩니다.

거제시는 묘지 관리 주체인 문중과 입주민, 시행사 등과 논의한 결과, 시행사가 비용을 부담해 내일(23일) 묘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해서 화물차·오토바이 추돌, 운전자 숨져

어제(21일) 오후 6시 20분쯤 김해시 불암사거리에서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신호를 받고 멈춰선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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