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동자 사망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작업중지명령

입력 2024.07.22 (22:02) 수정 2024.07.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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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다친 뒤 19일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사고가 발생한 공정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노동청은 사고 조사를 통해 타이어 정련 공정 지게차 12대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으며, 공장 측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이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해제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엄중한 수사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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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노동자 사망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작업중지명령
    • 입력 2024-07-22 22:02:19
    • 수정2024-07-22 22:05:40
    뉴스9(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다친 뒤 19일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사고가 발생한 공정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노동청은 사고 조사를 통해 타이어 정련 공정 지게차 12대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으며, 공장 측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이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해제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엄중한 수사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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