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수출입 179만TEU

입력 2024.07.23 (11:05) 수정 2024.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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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179만TEU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2021년 상반기 물동량 170만TEU보다 5.5% 많은 수준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TEU, 수입 물동량은 89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와 7.2%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4.2%, 베트남 8.4%, 대만 3.9%, 말레이시아 2.2%, 홍콩 1.9% 순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중국·베트남·대만의 수출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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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3 11:05:11
    • 수정2024-07-23 11:20:05
    사회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179만TEU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2021년 상반기 물동량 170만TEU보다 5.5% 많은 수준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TEU, 수입 물동량은 89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와 7.2%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4.2%, 베트남 8.4%, 대만 3.9%, 말레이시아 2.2%, 홍콩 1.9% 순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중국·베트남·대만의 수출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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