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농식품부, 글로벌 진출 지원 ‘K-Food+’ 협약 체결

입력 2024.07.23 (14:01) 수정 2024.07.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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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 식품 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양 부처는 오늘(23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한국 식품과 제조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유통 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케이푸드플러스)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Food+(케이푸드플러스)란 농식품은 물론 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 음식,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것입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양 부처 관계자와 삼성전자·농협중앙회·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생산 혁신, 금융 지원,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식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지능화를 위해 2027년까지 삼성, 농협 등 민간과 함께 420억 원의 재원을 조성해 스마트공장 250개를 구축하고, 수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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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3 14:01:20
    • 수정2024-07-23 14:11:47
    경제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 식품 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양 부처는 오늘(23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한국 식품과 제조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유통 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케이푸드플러스)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Food+(케이푸드플러스)란 농식품은 물론 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 음식,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것입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양 부처 관계자와 삼성전자·농협중앙회·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생산 혁신, 금융 지원,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식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지능화를 위해 2027년까지 삼성, 농협 등 민간과 함께 420억 원의 재원을 조성해 스마트공장 250개를 구축하고, 수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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