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원전 특사단 파견…“친서 전달, 후속 논의”
입력 2024.07.23 (19:04)
수정 2024.07.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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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원전 계약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특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2명으로 구성됩니다.
특사단은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 만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혜전/대통령실 대변인 : "(특사단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합니다. 또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책실장이 특사단장으로 파견되는 데 대해,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대통령실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알라 총리와의 면담에는 한수원 사장 등 실무진도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외에 다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원전 계약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특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2명으로 구성됩니다.
특사단은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 만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혜전/대통령실 대변인 : "(특사단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합니다. 또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책실장이 특사단장으로 파견되는 데 대해,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대통령실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알라 총리와의 면담에는 한수원 사장 등 실무진도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외에 다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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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체코 원전 특사단 파견…“친서 전달, 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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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23 20:01:23
[앵커]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원전 계약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특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2명으로 구성됩니다.
특사단은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 만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혜전/대통령실 대변인 : "(특사단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합니다. 또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책실장이 특사단장으로 파견되는 데 대해,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대통령실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알라 총리와의 면담에는 한수원 사장 등 실무진도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외에 다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원전 계약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특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2명으로 구성됩니다.
특사단은 1박 3일 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 만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혜전/대통령실 대변인 : "(특사단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합니다. 또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책실장이 특사단장으로 파견되는 데 대해,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대통령실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알라 총리와의 면담에는 한수원 사장 등 실무진도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외에 다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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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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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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