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환경부 “야간 멧돼지 포획 시, 전문 수렵인 우선 투입” 외

입력 2024.07.23 (19:49) 수정 2024.07.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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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멧돼지 포획 중 오발 사고가 잇따르자, 환경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야간에 멧돼지 총기 포획이 필요할 경우, 수렵 면허 취득 5년이 지난 수렵인 가운데 수렵 실적이 많은 전문 수렵인을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청과 각 지자체, 야생생물관리협회가 합동으로 수렵인 대상 총기 사고 안전 교육을 합니다.

강원도, 올해 첫 ‘필수의료지원 협의회’ 회의 개최

강원도는 오늘(23일) 강원도청 2별관에서 올해 첫 필수의료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지역 의료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필수의료지원협의회는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구성됐습니다.

한기호 의원, ‘군인 자녀 교육 지원’ 개정안 대표 발의

한기호 국회의원이 오늘(23일), 지방자치단체 등이 군인 자녀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지정·운영하는 경우, 교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 복지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과 화천군은 화천고등학교를 군인 자녀 연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 열려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이 오늘(23일)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이선재 연구관은 최근 55년 동안 동해 수온이 1.82도 상승하는 등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한 어종별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징어는 금어기 같은 자원관리 제도 강화와 한·중·일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원도, 초등학교 ‘안전우산’ 9,500여 개 배포

강원도는 오늘(23일) 춘천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자체 제작한 '안전 우산'을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교육했습니다.

강원도는 비가 올 때 시야 확보가 용이한 초등학생용 안전 우산 9,500여 개를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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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환경부 “야간 멧돼지 포획 시, 전문 수렵인 우선 투입” 외
    • 입력 2024-07-23 19:49:07
    • 수정2024-07-23 20:34:00
    뉴스7(춘천)
최근 멧돼지 포획 중 오발 사고가 잇따르자, 환경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야간에 멧돼지 총기 포획이 필요할 경우, 수렵 면허 취득 5년이 지난 수렵인 가운데 수렵 실적이 많은 전문 수렵인을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청과 각 지자체, 야생생물관리협회가 합동으로 수렵인 대상 총기 사고 안전 교육을 합니다.

강원도, 올해 첫 ‘필수의료지원 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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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지역 의료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필수의료지원협의회는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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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과 화천군은 화천고등학교를 군인 자녀 연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 열려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이 오늘(23일)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이선재 연구관은 최근 55년 동안 동해 수온이 1.82도 상승하는 등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한 어종별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징어는 금어기 같은 자원관리 제도 강화와 한·중·일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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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자체 제작한 '안전 우산'을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교육했습니다.

강원도는 비가 올 때 시야 확보가 용이한 초등학생용 안전 우산 9,500여 개를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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