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정체전선 약화…아침까지 중부에 최대 80mm 이상 비

입력 2024.07.23 (22:04) 수정 2024.07.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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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정체전선의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 특히 밤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 등지에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폭염특보는 나날이 전국 곳곳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도 많은 가운데, 내일도 체감 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강릉과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27도에 머무는 등 오늘 밤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 광주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서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개미'는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중국 내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다음주까지 예보 변동 가능성이 크겠고, 또,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려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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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3 22:04:45
    • 수정2024-07-23 22:13:12
    뉴스 9
내일은 정체전선의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 특히 밤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 등지에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폭염특보는 나날이 전국 곳곳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도 많은 가운데, 내일도 체감 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강릉과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27도에 머무는 등 오늘 밤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 광주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서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개미'는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중국 내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다음주까지 예보 변동 가능성이 크겠고, 또,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려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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