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식약처, K-뷰티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입력 2024.07.24 (10:00)
수정 2024.07.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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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K-뷰티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와 식약처는 오늘(24일) 서울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부처는 우선 CJ 올리브영,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 등 민간 기업들과 협업해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추진합니다.
선정기업에는 민간 기업들이 마케팅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부는 수출 지원 정책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화장품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대응 매뉴얼을 확대하고, 인증 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국내 규제도 개선합니다.
아울러 혁신적인 화장품이 빠르게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혁신제품 생산을 위해 제조사와 발주 계약을 맺으면 정책자금을 공급하는‘K-뷰티 네트워크론’을 신설합니다.
수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K-뷰티 전용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올해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 1분기, 전체 화장품 수출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와 식약처는 오늘(24일) 서울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부처는 우선 CJ 올리브영,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 등 민간 기업들과 협업해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추진합니다.
선정기업에는 민간 기업들이 마케팅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부는 수출 지원 정책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화장품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대응 매뉴얼을 확대하고, 인증 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국내 규제도 개선합니다.
아울러 혁신적인 화장품이 빠르게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혁신제품 생산을 위해 제조사와 발주 계약을 맺으면 정책자금을 공급하는‘K-뷰티 네트워크론’을 신설합니다.
수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K-뷰티 전용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올해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 1분기, 전체 화장품 수출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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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식약처, K-뷰티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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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4 10:00:10
- 수정2024-07-24 10:06:37
세계 시장에 K-뷰티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와 식약처는 오늘(24일) 서울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부처는 우선 CJ 올리브영,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 등 민간 기업들과 협업해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추진합니다.
선정기업에는 민간 기업들이 마케팅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부는 수출 지원 정책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화장품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대응 매뉴얼을 확대하고, 인증 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국내 규제도 개선합니다.
아울러 혁신적인 화장품이 빠르게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혁신제품 생산을 위해 제조사와 발주 계약을 맺으면 정책자금을 공급하는‘K-뷰티 네트워크론’을 신설합니다.
수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K-뷰티 전용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올해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 1분기, 전체 화장품 수출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와 식약처는 오늘(24일) 서울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부처는 우선 CJ 올리브영,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 등 민간 기업들과 협업해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추진합니다.
선정기업에는 민간 기업들이 마케팅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부는 수출 지원 정책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화장품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대응 매뉴얼을 확대하고, 인증 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국내 규제도 개선합니다.
아울러 혁신적인 화장품이 빠르게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혁신제품 생산을 위해 제조사와 발주 계약을 맺으면 정책자금을 공급하는‘K-뷰티 네트워크론’을 신설합니다.
수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K-뷰티 전용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올해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 1분기, 전체 화장품 수출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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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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