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리올림픽 일반인 마라톤 참가 택배 기사
입력 2024.07.24 (12:51)
수정 2024.07.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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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
중국 베이징에선 택배를 하며 마라톤 훈련을 해온 택배기사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리포트]
3년 전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 10분 31초의 기록으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루안위솨이씨.
파리 올림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 결심을 합니다.
모든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아내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회 준비를 하는 열정을 발휘했는데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평소 운동량을 앱으로 기록해 점수를 쌓고 추첨까지 거쳐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낮에는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택배 일을 하고 퇴근 후에 본격적인 훈련을 했는데 한 달 동안 400km나 달렸습니다.
[루안위솨이/택배 기사/아마추어 마라토너 : "고향이 지린성 지안의 산골 마을인데요. 저의 첫 마라톤은 토끼를 잡으러 산에서 뛰어다닌 일이었습니다."]
루안위솨이씨는 파리 현지 시각 8월 10일 밤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와 동반 출국할 계획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
중국 베이징에선 택배를 하며 마라톤 훈련을 해온 택배기사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리포트]
3년 전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 10분 31초의 기록으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루안위솨이씨.
파리 올림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 결심을 합니다.
모든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아내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회 준비를 하는 열정을 발휘했는데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평소 운동량을 앱으로 기록해 점수를 쌓고 추첨까지 거쳐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낮에는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택배 일을 하고 퇴근 후에 본격적인 훈련을 했는데 한 달 동안 400km나 달렸습니다.
[루안위솨이/택배 기사/아마추어 마라토너 : "고향이 지린성 지안의 산골 마을인데요. 저의 첫 마라톤은 토끼를 잡으러 산에서 뛰어다닌 일이었습니다."]
루안위솨이씨는 파리 현지 시각 8월 10일 밤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와 동반 출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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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파리올림픽 일반인 마라톤 참가 택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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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4 12:51:19
- 수정2024-07-24 1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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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
중국 베이징에선 택배를 하며 마라톤 훈련을 해온 택배기사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리포트]
3년 전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 10분 31초의 기록으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루안위솨이씨.
파리 올림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 결심을 합니다.
모든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아내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회 준비를 하는 열정을 발휘했는데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평소 운동량을 앱으로 기록해 점수를 쌓고 추첨까지 거쳐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낮에는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택배 일을 하고 퇴근 후에 본격적인 훈련을 했는데 한 달 동안 400km나 달렸습니다.
[루안위솨이/택배 기사/아마추어 마라토너 : "고향이 지린성 지안의 산골 마을인데요. 저의 첫 마라톤은 토끼를 잡으러 산에서 뛰어다닌 일이었습니다."]
루안위솨이씨는 파리 현지 시각 8월 10일 밤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와 동반 출국할 계획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
중국 베이징에선 택배를 하며 마라톤 훈련을 해온 택배기사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리포트]
3년 전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 10분 31초의 기록으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루안위솨이씨.
파리 올림픽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 결심을 합니다.
모든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아내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회 준비를 하는 열정을 발휘했는데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평소 운동량을 앱으로 기록해 점수를 쌓고 추첨까지 거쳐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낮에는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택배 일을 하고 퇴근 후에 본격적인 훈련을 했는데 한 달 동안 400km나 달렸습니다.
[루안위솨이/택배 기사/아마추어 마라토너 : "고향이 지린성 지안의 산골 마을인데요. 저의 첫 마라톤은 토끼를 잡으러 산에서 뛰어다닌 일이었습니다."]
루안위솨이씨는 파리 현지 시각 8월 10일 밤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와 동반 출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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