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시민과 양방향 문자 서비스 시범 운영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사업소와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똑똑한 문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원주시에서 보낸 문자를 수신한 뒤 구비 서류 등을 별도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지 않고 휴대전화로 바로 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원주기독병원,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 선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강원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기독병원은 이르면 다음 달(8월)부터 마약류 중독 여부 판별과 중독자 치료 보호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동안 강원도에는 마약류 중독 환자가 입원 치료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인천 등 다른 지역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평창 ‘스마트팜’ 등 과학영농시설 견학 잇따라

평창군은 올해 5월 준공한 '스마트팜'에 최근까지 127명이 견학했고,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에도 견학자들이 20여 차례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농업기술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대학을 운영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미래 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월여성농업인, 농산물 꾸러미 취약계층 나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는 오늘(24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농산물 꾸러미는 여성 농업인 회원들이 재배한 마늘과 고춧가루, 곤드레 나물 등 20여 가지 농작물로 구성됐습니다.

농산물 꾸러미는 영월군 장애인 단체연합회 등의 단체와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