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본격 무더위에 폭염 대책 추진

대구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대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지역 21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정보를 공유해 환자 발생에 따른 조치를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620여 곳과 횡단보도 그늘막 670곳을 운영합니다.

또 독거노인을 비롯한 더위 취약 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동대구역 광장과 청라언덕역 등 주요 인구밀집지역에 수돗물인 '청라수' 5천9백 병을 매일 나눠줍니다.